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아 텅오바일로아 (문단 편집) ===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풋볼/역대 시즌#s-11|2017 시즌]] === 1학년 입학 직후에는 2학년 [[제일런 허츠]]의 백업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던 투아인지라 처음부터 허츠 대신 투아가 주전이 되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컸다. 특히, 이 시즌 배마는 과거 수비와 강한 러싱 공격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 [[대학 풋볼]]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2014년 레인 키핀[* USC 감독직에서 해임된 후 배마의 OC로 합류했다.]이 도입한 프로 스타일 공격이 도입된 이래 [[NFL]]에서 쿼터백코치로 재직했던 브라이언 다볼[* 현 [[뉴욕 자이언츠]] 감독이자 전 [[버팔로 빌스]] 공격 코치로 [[조쉬 앨런]]을 리그 최고급의 쿼터백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이 공격 코치로 부임했기 때문에 러싱 능력이 뛰어났으나 상대적으로 패싱력이 아쉬웠던 허츠보다 투아가 더 팀에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로열티를 중시하는 [[닉 세이반]] 특성상 활약에 큰 문제가 없었고, 상급생인 허츠를 두고 주전을 교체하는 일은 없었다. 시즌이 시작되며 대부분 벤치에서 선배인 허츠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2017년 9월 9일 프레스노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쿼터 교체로 들어와 대학 데뷔전을 치뤘으며 팀은 41-10으로 승리했다. 이 날 9개의 패싱 중에 6개를 성공시켰으며 1TD 64YDS를 기록했다. 이후 전반전 팀이 승리를 굳히면 후반전 교체로 들어왔는데, 경기에 나설때마다 번뜩이는 실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허츠와 다볼의 스타일 부조화로 공격진에 미친 재능들을 두고도 원활한 공격 전개가 잘 되지 않는 모습들이 연출되어 투아를 지지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높아졌다.[* 이 시즌에 향후 [[NFL]]에서 주전이 된 러닝백만 3명, 1라운드에서 드래트프 된 [[와이드 리시버]]만 4명이었기 때문에 프로스타일 쿼터백에 대한 요구가 강했다.] 이러한 불만은 아이언볼에서 압도적 전력을 두고도 형편없는 공격력을 드러내며 패배하자 더욱 거세졌다.[* 특히 다볼의 불만이 컸다는 얘기가 있다.] 결국 시즌 1패에 [[FBS/SEC|SEC]] 디비전 우승을 하지 못하고도 턱걸이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결승까지 진출한다. 결승전 상대 [[조지아 불독스]]의 압도적 수비력에 허츠의 공격이 꽁꽁 묶이며 전반 스코어 0-13으로 셧아웃 당하게 된다. 그러자 [[닉 세이반]]은 마침내 결승에서 경기를 뒤집기 위해 1학년인 투아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고... [youtube(h6YVZJ3n1Ow)] '''[[대학 풋볼]] 결승전 사상 최고의 기적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최악의 상황에 투입된 1학년 쿼터백은 침착하게 경기를 뒤집기 시작하며 후반전 3-17 스코어로 기적적인 동점을 이루고, 경기를 연장으로 이끈다. 그리고 조지아가 선공에서 필드골을 성공하여 반드시 최소 필드골을 득점해야 되는 상황에서, 투아는 그만 first down에서 실수를 범하며 16야드짜리 sack을 당하고 만다. 이러한 second and 26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스냅을 받은 투아는 우측 필드를 살피다가 곧장 좌측 필드로 장거리 패스를 던져버리는데... 이것이 엔드존으로 쇄도하던 같은 1학년 [[디본테이 스미스]][* 그리고 그는 2시즌 뒤 리시버로서는 1991시즌 이후 처음으로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한다.]의 손에 정확하게 안착하며 터치다운을 기록,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한다. 이렇게 시즌 내내 주전 푸쉬를 받던 투아는 마침내 결승에서 드라마를 써내며 우승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